2024. 6. 10. 13:59ㆍ부동산 정보,꿀팁,뉴스안내
안녕하세요~ 평소에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부동산 정보와 이슈, 꿀팁 그리고 전국에서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 분양 현장에 대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드리며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는 분양하는 홍언니입니다.
최근까지 상승하고 있던 물가와 금리의 여파로 국내외 적인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도 거래량의 감소와 공급부족으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에게 알맞은 규모의 부동산 투자처를 찾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은 부동산 투자 중에서 가장 작은 금액으로 비교적 접근하기 수월한 부동산 갭투자 주의사항과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준비해 보았어요.
시작하기에 앞서 갭투자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게 되면 해당 부동산의 전체 금액을 지불하는 대신 일부 금액만으로 구매를 진행해 팔 때 이익을 남기는 기법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gap 투자 즉 차이를 이용한 투자방법을 활용하려면 총금액 중에서 일부 금액만을 부담하려면 나머지 금액은 어디에서 충당되는지 알아야겠죠?
갭을 메우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식은 바로 해당 부동산 매매 시에 전세라는 제도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마 부동산에 매물을 보러 들리거나 다양한 중개 매체를 검색해 보신 분들이라면 세끼고 매매, 세안고 매매, 갭ㅇㅇㅇ원이라는 문구를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기존 세입자가 없을 경우에는 계약금을 납부한 다음 납부기한까지 부여된 시간 동안 전세 세입자를 들여 지급받은 전세금으로 총 지불 금액에서 실제로 부담해야 할 금액의 비율을 확 낮출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매매 가격이 2억 인 부동산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부동산에는 현재 전세 1.5억에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는데요, 부동산 투자로 해당 부동산의 매매를 고려하고 있는 A 씨는 임장과 시세동향을 분석해 시세차익을 예상할 수 있지만 2억이라는 금액을 모두 지불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에 해당 부동산의 가격에서 기존 세입자의 전세 금액을 뺀 나머지 차액인 5천만 원을 지불하고 매매계약을 맺을 수가 있는데요. 조건은 새로운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 반환 의무를 지게 되는 겁니다.
A 씨의 경우 5천만 원으로 해당 부동산을 취득하고 나서 매매 시세가 2억 원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그만큼의 차익을 보고 매매하거나 전세금액을 올려 갭을 줄여나갈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시세가 떨어지게 된다면 그만큼의 손실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죠. 이때에는 세입자가 퇴거하거나 낮아진 매매 시세비율만큼 전세금을 낮춰 재계약을 하게 된다면 다음 세입자를 구하지 않는 이상 처음에 부담한 5천만 원 이후 추가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몇억 대의 아파트를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취득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갭 차이만 보고 매수한다면 해당 부동산의 입지적 가치나 호재가 뒷받침되지 않는 이상 투자 결과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릴 수 있는데요.
갭투자를 고려하실 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첫째로 적정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한 세입자가 충족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적정금액이란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비슷한 조건의 매물끼리 비교해 보았을 때 임대 시세가 엇비슷할 때를 말하는데요.
유사 입지에 비슷한 매물이지만 전세금액이 낮다면 갱신 시 5%씩 꾸준히 증액하더라도 타 매물대비 수익률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갭투자 주의사항은 바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호재라고 생각했던 이슈의 무산으로 생각했던 것만큼 가치가 오르지 않거나 하락장에 진입하게 되면 손실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의 활황을 맞이했을 때에는 어느 곳이나 금액이 올라갔기 때문에 큰 손해를 보는 일은 적었지만 현 상황에서는 꼼꼼한 입지분석과 호재 파악을 통해 옥석 가리기에 대한 부분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금전적으로 너무 타이트하거나 충분한 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보다 가벼운 다른 투자처를 찾거나 경제흐름을 분석하며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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