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전 체크리스트 와 준비할 꿀팁정리

주변에 대표님들을 보면 임장을 많이 가시는데요 ~ 그럴 때 준비하면 좋은 것들을 좀 여쭤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도 임장을 많이 다니면서 지리와 교통 인프라등을 몸소 체감해 보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인데 이런저런 핑계로 어렵기만 한데요 이번을 계기로 궁금한 곳은 꼭 체크리스트 만들어 가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임장 하려는 장소의 지도를 출력해서 가져가면 좋은 게 휴대폰은 아무래도 보기가 좀 힘들고 눈도 아프죠. 출력한 종이 위에는 내가 느낀 바나 메모하고 싶은 걸 적을 수가 있으니까 종이로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접어서 주머니나 가방에 넣었다가 시시때때로 꺼내어 적고 넣고 기록하기 좋을 것 같네요 .펜도 좋은데 저는 지우개 달린 연필을 가져가야 쓰고 한 바퀴 돌고 다시 느낀 걸 지우고 쓰고 반복하게 되는 게 지저분해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두 번째. 내가 가보려는 곳 주변의 대장 아파트 이름이나 순서, 준공연도나 분양연도, 세대수, 가격(월세, 전세, 매매가), 학군, 인프라, 공원, 교통, 주변 일자리등을 표기해서 출력해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막연하게 가서 넓네 ~ 크네~ 좋네~ 보다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기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세 번째. 그 지역을 둘러볼 때  어디로 돌면 시간이 절약될지 어떤 것부터 알아볼지 동선을 미리미리 알아보고 체크해 두면 한 군데 둘러볼 거 두세 군대 가서 계획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네 번째. 그 지역에 갔으면 그 지역의 맛있는 것, 이쁜 곳, 유명한 곳을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어쩌면 지루하고 막연할지 모를 임장을 여행 가는 설렘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다섯 번째. 어디에 주차할지 알아두면 너무 좋습니다. 공영 주차장이 있으면 너무 좋지만 없다면 필요한 용품도 사고 화장실이나 식사 해결도 할 수 있으니까 마트나 백화점 같은 곳을 검색해 놓고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섯 번째 튼튼한 다리, 열정, 관심, 보조배터리도  있으면 좋겠어요 ~ 돌아다니다 보면 꽤 시간을 소요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열정이나 관심이 있어야 뭐든 가능한 것 같아요 

 

 

임장 가기 전에 준비를 하면 좋을 팁들을 한번 적어봤는데 두서없을지 모르지만 임장 많이 다니셔서 하나 둘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임장자료를 쌓다 보면 아마 나만의 임장 데이터가 생기지 않을까요?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