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와 혁신도시의 차이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부동산 꿀팁과 전국에서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 분양 현장에 대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드리며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는 분양하는 홍언니입니다.
오늘은 기업도시와 혁신도시의 차이점 알아보기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사실 두 도시의 특징을 제대로 아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알아두면 부동산 투자나 타 지역으로 이사를 고려할 때 나의 니즈에 부합한 곳을 고를 수 있게 됩니다.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는 주로 지방을 중심으로 계획되어 각각의 테마를 살려 조성되는데요. 두 도시를 비교해 보면 부동산 입지 환경의 특징과 뒤따르는 호재로 인한 부동산 가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기업도시에 대해 살펴보자면, 민간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회사를 일구고 양질의 일자리를 형성하고 있는 충남 태안, 전남 영암, 해남, 강원도 원주, 충북 충주 등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이름 그대로 민간기업 중심의 도시라고 할 수 있죠.
풍부하고 질 좋은 일자리는 지역에 인구 유입 효과를 불러일으켜 자연스럽게 상권과 인프라를 형성하는 지역개발로 이어지며 산업과 연구, 관광 등의 주요 기능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살아가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교통부터 편의시설, 교육환경까지 고르게 갖춰지게 되니 점차 정주요건이 강화되어 부동산의 가치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게 됩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혁신도시는 기업과 대학 관련 연구소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으로 지역별 테마를 가지고 조성되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앞에서 살펴본 기업도시와 비교해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기업들이 분포된 비율은 낮지만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들을 비수도권으로 이전하여 여기에 상주해야 하는 공무원이나 교육을 위한 이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연구인력과 기업인력도 점차 증가하게 됩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는 필요에 따라 적게는 50만 평에서 크게는 250만 평까지 필요에 따라 적합한 면적으로 조성되는데요. 인구 규모에는 기업도시가 혁신도시보다 약 2~5만 명 정도 앞서고 있습니다.
혁신도시는 각 도시들의 특징에 따라 4가지 종류로 나누고 있는데요. 혁신 거점도시, 특성화도시, 교육문화도시, 친환경녹색도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혁신도시라고 한다면 부산과 원주, 대구, 나주 등을 포함한 총 10개의 도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주제인 기업도시와 혁신도시의 차이점 알아보기에서 둘을 가장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바로 공공기관 이전의 유무를 참고해 보면 되는데요.
기업도시는 취지 자체가 공공기관의 이전보다는 민간 기업의 시설 투자와 정비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기본으로 직주근접한 환경과 교통여건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반면 주로 공공기관의 이전과 신설을 진행하는 혁신도시는 공무원 이주수요와 함께 교육기관과 연구시설이 함께 자리하는 경우가 많아 뚜렷하진 않지만 서로 사뭇 다른 느낌을 체감할 수 있어 오늘 포스팅을 살펴보신 분들은 앞으로 두 가지 도시를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분양하는 홍언니와 함께 기업도시와 혁신도시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쉽게 구분하는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만약 부동산 투자의 목적으로 접근하는 분들께서는 나의 투자성향과 지역특징이 일치하는지 여부도 한 번쯤 체크해 보시면 더 좋겠죠?
더불어 철저한 지역조사와 직장과의 거리, 편의시설 현황, 미래가치를 높이게 되는 호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실현 가능성과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위험요소는 어떤 부분인지 충분히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